2008년 08월 21일
Bye-bye Blue Sunshine

 다시 연락하겠다고 하신 지, 그 후로 정확히 두 달이 지났습니다. 이제 연락올 일은 없다고, 정말 끝났다고 생각해도 되겠지요? 어찌됐든, 저는 다들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된 것이 참으로 유감입니다. 저에게 있어 생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던 것이 이렇게 날아가버렸으니까요. 그러나 누가 잘했건, 누가 잘못했건, 누구를 미워하건, 누가 슬퍼하건, 이제 와서야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서로가 아무런 말 하지 않은 채 어긋난 것 뿐인데요. 부디 안녕히.

by 미르시내 | 2008/08/21 22:26 | 일상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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