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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7월 06일
![]() 서론이 길었지만 아무튼, 자기 감정과는 상관 없이 웃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때가 있다. 자의든, 타의든. 나는 그게 안 된다. (그렇다고 내가 입 다물고 있을 때는 기분 나쁠 때라는 건 절대 아니다.) 그것이, 그냥 안심할 수 있는, 허용될 수 있는 누군가 앞에서뿐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그래, 친분은 없어도 허용될 수 있는 사람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아직은 그런 것 같다. 아직까지는. 사회생활에서 만나는 사람들 앞에서 이런다면 상당히 골치아픈 문제다. 힘들겠지만. 나는 어린 취급을 받는 걸 싫어하면서도 어린애로 있으려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자세한 건 기억이 안 나지만 고 3 때 땍땍거리듯이 담임 선생님께 대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선생님도 내가 매우 안 좋은 상태라는, 그럴 수밖에 없는 상태라는 건 알고 있었겠지만 역시 버릇없게 보였겠지. 버릇없는 거 싫은데, 알고 있으면서도, 머리론 이해해도. 중, 고등학교 땐 친구들을 너무 힘들게 해서, 지금은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감정을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그 날 친구를 부르지 않은 것은 그런 이유에서일지도 모른다. 하긴, 말을 해도 상대가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라면 소용이 없겠지. 그래, 17세도 아니면서 말이다. 자꾸 삶이 자기 합리화되어 가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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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님/
그쵸- 겨울의 하늘은 예..
by 미르시내 at 03/17 /텐님/ 제대로 나온 게 없는 듯 하지만... by 미르시내 at 03/11 사진 멋져요!! 전 주로 아침에 버스 타러.. by 텐(天) at 03/08 /밀리타/ 아, 그랬어...? 하긴 정말로.. by 미르시내 at 01/02 /밀리타/ 나는 그저 프로필을 바꾸고 .. by 미르시내 at 01/02 새해-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 by 시온 at 01/02 와 뉴 포슷힝? 후덜덜! 새해 복 많이 많이.. by Jen at 01/02 이 글 읽다가 울 뻔 했습니다.예전에는 .. by 밀리타 at 01/02 하앍하악 순위권!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능! by 숙희 at 01/01 헤에...방금 언니 싸이에서 이거 보고.. by 밀리타 at 01/01 최근 등록된 트랙백
화려한 휴가
by 미리내는 은빛으로 흐르고 사람을 찍는 사진, 사랑을 찍는 마음 by Le Porte Dell'Inferno 마감문답 by shikishen은 기억한다 충동的 결정... by 미리내는 은빛으로 흐... 밥먹다가 날 샌다......OTL... by 하나에 올인!...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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