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1월 26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컴퓨터를 하실 때는 모니터에서 눈을 멀리 뗀 후 봐 주세요.

 원래 한복 입고 세배하는 사진을 찍으려고 한밤중에 머리까지 땋고 한복 다 차려입은 후 동생한테 사진 찍어달라니까 잔대요. 핸드폰 주면서 혼자 찍으래요. 에잇! 세배하는 걸 어떻게 혼자서 찍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구정 때 다시 이 말을 하려니까 어색하네요.) 이번에 저희 집은 신정 때 친가에 안 가서, 구정 때 간답니다. 반포주공아파트에서 저런 한복을 입은 사람을 보면 저라고 생각해 주세요. 푸흐흐흐. 설 전날에는 음식을 만들고, 설날에는 큰집 갔다가 오후에 돌아와 큰외삼촌댁에 갈 것 같아요. 어렸을 땐 명절 때마다 시골로 내려가서 오래오래 있는 사람들이 부러웠는데 말이에요. 사실 지금도 부럽습니다. 시골이란 건. 큰집은 서울이고, 외갓집은 인천이거든요. 저희 집도 인천이고.

 그리고…….

 내일은 공짜표가 생겨서 에버랜드 갑니다. 히힛. 자연농원 이래로 처음 가 보는 것 같아요. (먼산)
by 미르시내 | 2006/01/26 13:00 | 일상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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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텐(天) at 2006/01/26 13:03
반포주공이군요!!!
전.. 내일은 뭐하려나;; 설날에는 할아버지 댁에 갔다가 집에 와서 언니들이랑 조카들이랑 놀겠네요. 물론 집안 일도.. 흑.;
미르시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Commented by 시온 at 2006/01/26 13:11
설은 묘하게 바쁜날-_-;음식준비야 내일부터고, 설날 당일날엔 차례지내고 저녁엔 증조할아버지 제사가 있습니다;맨마지막 연휴엔 외할머니 생신이라 외갓집을 가고요.(웃음)한복에 노리개에 머리까지 제대로 입으셨군요!; 한복안입은지 얼마나 되었더라..음,초등학교때 이후론 없는것 같아요.
개량한복이라도 사달라 조르지만....전혀 안들어 주시는 어머니-_-;설잘보내세요.^^
Commented by 밀리타 at 2006/01/26 16:19
...설날 내내 아파트를 뒤지겠습니다.훗-_-
Commented by 팬더맨 at 2006/01/27 02:15
에버랜드!!!!!!가고싶어요가고싶어요
Commented by 미르시내 at 2006/01/27 21:52
/텐님/
반포주공인거지요!!! 으흐흐.
아~ 할아버지 댁에서 지내시는군요~ 역시 가족 모임은 즐겁죠!!!
...그러나 저도 물론 집안 일을...-┏
어렸을 때 다같이 모여서 음식 만들 때는
전 어려서 해맑게 놀았거든요. (...)
근데 다들 바빠져서 음식을 각자 미리 만들어 가니까
저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
아뇨! 이런 게 아니라! 아니! 당연히 해야죠! (찔렸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어요오~

/시온님/
그렇죠, 묘하게 바쁜 날. -_-;
으아- 오늘부터 음식 준비 하셨어요? 바쁘셨겠어요-
설날도 정말 바쁘시네요. 오오, 생신까지...! 그래도 의미있을 듯 해요!
저희 친가 사촌언니 생일이 12월 31일이라서
신정 때 언제나 케익에 초 붙이고 파티 하곤 했었지요~
저 한복은 다른 사촌언니가 지하철에서 누가 두고 간 걸 가져온거래요.
근데 그 언니 키가 170이 넘어서(...) 안 맞길래 저한테 주었어요.
정말 행운이죠. ^^; 색깔도 고와요~ 새신부 옷 같은데...;
저도 절대 안 사주세요. -_-; 저게 생겨서 다행이지...ㅠ_ㅠ
언제나 하시는 말씀이 너는 한복집이나 떡집으로 시집가라고...^^;
즐거운 설 보내세요. ^^
Commented by 미르시내 at 2006/01/27 21:54
/밀리타님/
108동 XXX호...(생략)
밀리타님 집에 가서 세배드릴게요, 세뱃돈 주세요. *-_-*
한복을 세탁소에 맡겼는데 왜 옷을 이렇게 엉망-_-으로 입었냐고
구겨진 거 나중에 색 바랜다고 혼났대요, 동생이. -_-;
오늘 집에 오니 찾아다 놓았던데 정말 예뻐요...ㅠ_ㅠ
못 입겠어요. ㅠ_ㅠ 또 구겨질 것 같아요. ㅠ_ㅠ
아니, 옷을 입는데 어떻게 안 구겨져요? (행실(?) 탓은 안하고-_-)
전 그래서 그냥 구겨지는 거 상관 안 하고 입는
생활에 스며든 무명한복이 좋아요! (?)

/팡화백님/
에버랜드!!!!! 갔다왔어요갔다왔어요~ 몇년만이야 이게!!!
같이 간 언니는 동물원에서 팬더를 보고 싶어했는데 없었어요. ㅠ_ㅠ;;;
대신 그 뭐라고 하나... 놀이공원에서 동전 넣고 타면 막 걸어가는 동물...(?)
대체로 어린애들이 타는... 우히히. 팬더 탔어요!!! 잘했죠!!! (뭐니-_-;)
꺄하하하 재미있었지요! 정말 오랫만에 간 것 같아요. 놀이기구도 느긋하게 타고...
명절인데 사람 별로 없나봐요. 아직 때(?)가 아닌가...;
근데 얼마 전에 가시지 않았나요, 에버랜드?
에버랜드 아닌가...-_-; 아무튼 놀이공원은 언제나 좋죠~>_<
Commented by 팬더맨 at 2006/01/28 02:04
에버랜드는 아니고 얼마전도 아닌..여름에 롯데월드를.......옛날엔 팬더 있었는데 그때 합방도안되고 어쩌고하더니 보냈나봐요~우리나라에선 고작 랫서팬더정도나.....아 한발 늦었지만 링크신고요
Commented by 元銘 at 2006/01/28 03:00
와아아! 재미있었겠네요?
흥 저런 자랑들은!!
본인은 종로가서 서점가서 썩다가 하하하하하하
Commented by 미르시내 at 2006/01/30 23:25
/팬더맨님/
아, 롯데월드였군요! 롯데월드도 안 가본 지 꽤 된 것 같은...;
엣, 그럼 팬더 없는건가요...ㅠ_ㅠ;
워싱턴의 동물원이었나...의 아기 팬더가 생각나요. ^^
팬더는 곰과가 아니지만^^; 곰도 정말 귀여웠어요! 아아아아악!
동물원이 그렇게 재미있는 곳인지 처음 알았...;
그리고 기억에 남는 게 사막여우...요...ㅠ_ㅠ 완전...ㅠ_ㅠ 최고...ㅠ_ㅠ
양이랑 염소 곁에도 직접 가봤는데... 양 정말 좋아요!

/元銘/
자랑은 무슨 하하하하하하 (자랑맞음-_-;)
재미있었지! ...하지만 종로 서점도 꽤 재미있어보여. =_= 하하하하하하
무슨 설 이벤트 안하디?;
에버랜드에선 왕 행차 같은 거 했었다는데 못 본 게 안타까울 따름...;
(나 그런 거 좋아하잖아-_-;)
대신 눈나라(?) 퍼레이드 같은 거 보고 왔음!
걸어가는데 어디서 눈이 날려오는거야; 흐흐 멋지더군.
Commented by 키란 at 2007/07/28 00:46
한번에 발견, 후훗
한복도 아름답고 옷걸이(;)도 아름답고*-_-*
Commented by 미르시내 at 2007/07/28 20:09
/란양/
나도 무심코 찾아보니까 진짜 새해 복~이더라. -_-; 오홍 한번에 발견? +_+
옷걸이 하니까 이나바 옷걸이 생각나 버렸어.
그러니까 결국 내가 아름답다 이거지? 우후후훗! (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내가-_-;)
후헉 저거 3년 전이다. 어쨌든 그 날을 기대하겠음. 우훗.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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