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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1월 23일
![]() 장소는 서초 외교센터 12층의 리더스클럽. 가는 길에 예술의 전당을 지나치는데, 정말 반갑더라고요. 차가 안 밀려서 시작 시간 한 시간 전인 6시에 도착했습니다. 오오, 마구 기대됐어요. 그곳에서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ZARD 노래도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동생에게 "자드 노래다~"그러니까 "아, 자드?"하는 거에요. 저는 동생이 ZARD를 아는 게 신기해서 "어, 너 자드도 알아?"하니까 "그 사람 아냐? 타임머신에 나오는 애."랍니다. 아니, 그 사람은 자두잖아……. B'z 노래는 당연히(?) 안 나왔습니다. Happy Birthday라도 틀어주지……. (무슨 수로?) ![]() ![]() ![]() ![]() ![]() ![]() ![]() ![]() ![]() ![]() 식사를 대충 마친 후 본격적인 돌잔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엔 아빠, 엄마, 아기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흘러나왔어요. 거의 본 사진들이었지만, 정말 어쩜 그렇게 사랑스럽던지……! 왠지 그 영상을 보고 있노라니 행복감이 밀려오면서,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과 저렇게 가정을 꾸리는 것은 정말 축복받은 일이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나서 언사가 있었고, 케익을 자르고, 돌잔치의 하이라이트!!! 돌잡히기 시간이 왔습니다!!! 물건은, 돈(풍요), 골프공(스포츠), 실타래(장수), 마우스(21세기의 주역), 연필(공부), 쌀(부)가 있었습니다. 아빠는 연필…을 살 수 있는 돈을, 엄마는 마우스를 잡길 바라신답니다. 두두두두두!!! 잡았다!!!!! 아기는 처음엔 연필을, 두번째엔 쌀을 잡았습니다. 아기 삼촌(저에겐 역시 사촌오빠)이 돈 잡으라고 교육을 시켰다는데 안타깝네요. 후훗. 저는 돌 때 돈 잡았는데. 이히히. 다음엔 할머니 두 분께서 실타래에 돈을 묶어 아기 목에 걸어주셨어요. '어떤 물건을 잡을까?'해서 넣었던 추첨표는 안타깝게도 선물 못 받았어요. 대신 떡을 두 개 받아왔답니다~ ![]() 그나저나 아기가 할아버지(저에겐 큰아버지시죠.)를 얼마나 좋아하던지……! 할아버지에게 안겨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큰아버지께서 강의 끝나시면 집에 바로 들어오셔서 계속 손자를 안아주시고 그러거든요. 둘째큰아버지도 어린 저를 되게 예뻐했다고 하시고, 저희 아버지는 동네 아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으셨죠……. (쿨럭) 아무튼 다른 사람에게 안겨있다가도 할아버지만 보면 안아달라고 손을 벌리고, 안아주려고 하면 미소가 피어나는 것이……! 아아악! 정말 귀여워요!!! 엄마, 아빠보다 더 좋아해요. 돌 사진 찍을 때도 아빠랑 엄마랑 같이 찍는데 저 멀리(?) 할아버지를 향해 손을 벌리고……. 아아아~ 정말 귀여웠어요! 돌옷 입은 모습도 정말 귀엽고, 모자 싫다고 벗으려고 하는 모습도 귀엽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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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님/
그쵸- 겨울의 하늘은 예..
by 미르시내 at 03/17 /텐님/ 제대로 나온 게 없는 듯 하지만... by 미르시내 at 03/11 사진 멋져요!! 전 주로 아침에 버스 타러.. by 텐(天) at 03/08 /밀리타/ 아, 그랬어...? 하긴 정말로.. by 미르시내 at 01/02 /밀리타/ 나는 그저 프로필을 바꾸고 .. by 미르시내 at 01/02 새해-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 by 시온 at 01/02 와 뉴 포슷힝? 후덜덜! 새해 복 많이 많이.. by Jen at 01/02 이 글 읽다가 울 뻔 했습니다.예전에는 .. by 밀리타 at 01/02 하앍하악 순위권!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능! by 숙희 at 01/01 헤에...방금 언니 싸이에서 이거 보고.. by 밀리타 at 01/01 최근 등록된 트랙백
화려한 휴가
by 미리내는 은빛으로 흐르고 사람을 찍는 사진, 사랑을 찍는 마음 by Le Porte Dell'Inferno 마감문답 by shikishen은 기억한다 충동的 결정... by 미리내는 은빛으로 흐... 밥먹다가 날 샌다......OTL... by 하나에 올인!...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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