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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 20일
친구가 말했다.
"난 네가 원하는 걸 했으면 좋겠어." 그렇게 말해주었다. 그래서 기뻤어. 그리고 그날 밤 도서관에 앉아 있다가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까짓거― 그냥 해버릴까…? 벌떡 일어났다. 밖에 나가서 하늘을 보았다. 11월 20일 새벽, 0시 14분부터 21분, 그 7분간. 가로등 빛을 손으로 가리며 보았던, 북서쪽의 기울어진 달과, 선명한 하늘 위에서 빛나던 일곱 개의 별들― 그 언젠가의 결심― 잊지 못할 것이다. 앞으로의 내 미래가 결국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그 순간의 그 마음과, 그 순간의 가슴벅참, 그… 떨림. 언젠가는―을 위하여 살아가는 것이다. 아직은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이 없고… 이러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거겠지. P.S. …보름을 지나 기울어진 그 날의 달은 참 예뻤다. 빛의 색이… 아름다웠다. 달의 요정 세일러문…이 부러웠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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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님/
그쵸- 겨울의 하늘은 예..
by 미르시내 at 03/17 /텐님/ 제대로 나온 게 없는 듯 하지만... by 미르시내 at 03/11 사진 멋져요!! 전 주로 아침에 버스 타러.. by 텐(天) at 03/08 /밀리타/ 아, 그랬어...? 하긴 정말로.. by 미르시내 at 01/02 /밀리타/ 나는 그저 프로필을 바꾸고 .. by 미르시내 at 01/02 새해-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 by 시온 at 01/02 와 뉴 포슷힝? 후덜덜! 새해 복 많이 많이.. by Jen at 01/02 이 글 읽다가 울 뻔 했습니다.예전에는 .. by 밀리타 at 01/02 하앍하악 순위권!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능! by 숙희 at 01/01 헤에...방금 언니 싸이에서 이거 보고.. by 밀리타 at 01/01 최근 등록된 트랙백
화려한 휴가
by 미리내는 은빛으로 흐르고 사람을 찍는 사진, 사랑을 찍는 마음 by Le Porte Dell'Inferno 마감문답 by shikishen은 기억한다 충동的 결정... by 미리내는 은빛으로 흐... 밥먹다가 날 샌다......OTL... by 하나에 올인!...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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